2014. 10. 15.

Travel at YeoSoo in Korea-2 (여수 가을여행 2)

저녁에는 빅오쇼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와이프가 부지런히 예매 첫날 예약을 한 덕분에 가운데 자리에서 잘 볼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로 자리가 꽉찼습니다.  
시작 장면입니다. 라스베거스의 분수쇼 같기도 합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한컷더~
 마침 쇼장 뒤로 달이 두둥 떴네요.
 이 사진은 구글이 자동으로 효과 보정한 사진입니다 나름 몽환적입니다.
가운데 조형물에 물을 흘려서 영상을 투사시켜서 보여줍니다.. 나름 실감납니다. 뒤쪽에 달은 계속 보이네요.
 꽃모양 같기도 하고 하여간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아래는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실제로 불을 뿜어내는데, 열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관 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왔습니다.  넓은 방에 위에 다락처럼 해놓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 '여수 밤바다' 입니다.
 이건 다음날 '여수 낮바다' 입니다.  ^^
 여기는 이순신광장~ 멀리 동상이 보이죠?
 점심은 티비 맛평가단에서 맛나다고 후한 점수를 준곳 으로 갔습니다. 역시가 손님이 바글바글 12시도 안되었는데 말이죠...
 다시 광장으로 와서 거북선 관람~  나중에 알았는데 개인이 하는 곳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거긴 유료. 여긴 공짜.
 거북선 내부입니다. 수군등에 한자로 '수'라고 써 놓았습니다. 물론, 마네킹입니다.
 뭐, 멋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실감 날뿐.

 다음으로 간 곳은 오동도입니다.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도 되고 , 걸어가도 되는데 그냥 재미로 타봅니다. 걸어가면 1km가 좀 넘는다고 하니, 취향데로..
 음악분수 앞에서 한컷
 이 꽃은 섬전체에 피어 있는데 이름은 '털머위' 당연 잎에 털이 있겠지요? ^^
 오동도 위에서 파노라마로 한컷.


시내로 돌아와서 나름 유명한 곳에서 먹으려고 갔더니, 아직 문을 안열어서 5시까지 기다렸습니다. ^^  저녁메뉴는 '서대회', '금풍쉥이', '아구찜' 셋다 맛있고, 배가 빵빵하도록 먹었습니다. 딸내미는 '서대회'가 제일 맛나다고 합니다.

 오면서, 시장에 들렀는데 젓갈과 커피를 같이 파는 곳이 있어서 한장찍고, 커피도 먹었습니다. 1박2일이 여기서 힌트를 얻었을까요? ^^
 숙소로 컴백~. 여수 밤바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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